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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는 강아지
[매일매일 영어공부] 56. the new black 본문
‘Green’ is the new black in
global fashion trends
'친환경'이
글로벌 패션 트렌드의 대세가 되다.
the new black 대세, 최신 유행 (패션), 유행중인 컬러
-something that is trendy, popular; the latest fashion
- A color that is currently so popular that it rivals the traditional status of
black as the most reliable fashionable color.
기사 내용 요약
패션업계에서 요즘 '업사이클링' 바람이 분다는 중앙데일리의 기사입니다. 재활용 제품을 고품질의 신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글로벌 소매 업계에서
상승 추세입니다. 이런 운동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
하는데요. 1993년 방수천으로 가방을 만든 것으로 시작으로 독일 취리히에 본사를 둔 프리타크 운동(Freitag)이라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1993년이라고 나와 있지만 다른 자료를 뒤져보니 1939년으로 나와
있어 기사 내용이 오타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국내 아웃도어 및 스포츠업계 브랜드에스 업사이클 운동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각 브랜드의 제품들은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아웃 도어 브랜드 네파는 최근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실을 사용하는 2 개의 "에코 그래픽"티셔츠를 출시했습니다. 네파 이희주 전무는 " 네파 에코 그래픽 티셔츠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참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브랜드의 경쟁 업체 K2 또한 환경보호 비정부기구인
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와 함께 WWF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와
화학 성분의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면인 ‘오가닉 코튼’,
재생된 대나무 펄프로 만들어져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뱀부’ 등 친환경 소재를 두루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기사에서는 블랙야크가 지난해 친환경 발수제를 개발하는 ‘야크 그린(YAK GREEN) 친환경 정책 2.0’을 국내 업체 처음으로 공식
선포했던 내용과 아디다스가 지난달 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러닝화 2종 ‘울트라 부스트 팔리’와 ‘울트라
부스트 언케이즈드 팔리’를 출시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SPA 업체들 또한 친환경 패션을 도전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친환경
패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영어표현 요약
"the new black"은 "대세" 혹은 "(패션에서) 최신 유행"
정도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라는 말을 "the new black"이라고 쓰면 됩니다. 패션
업계에서 검은색은 항상 유행하는 컬러이기 때문에, "the new black"이라는
의미 자체가 새로운 유행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패션업계에만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 "멋지다" 혹은
"대세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넷플렉스에서 유행하는 프로그램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또한 이 단어의 뜻을 잘 표현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죄수복이 orange 색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요.
이 기사의 헤드라인을 읽고 작년에 2017년 유행하는 컬러가 그린이 될 거라는 기사를 봐서 인지
"green"이라는 내용을 보고 녹색이라는 뜻으로 처음에 혼동했는데요. 이번
기사는 차라리 "upcycling is the new black in global
fashion trends"( 업사이클링이 세계패션 트렌드의 대세다)으로 하면
내용과 더 적합한 헤드라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오늘 표현에 대한 예문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Pink is the new black this season.
이번 시즌엔 핑크가 대세야.
▶Beer yoga is the new black in London.
비어 요가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는 런던에서 유행하고 있다.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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