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영어공부] 17. line of duty death

Moon Orders Line of Duty Death Recognition for Sewol Contract Teachers 

문대통령은 세월호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을 지시하다.  

 

line of duty death : 순직 

a death in the fire service while on duty at an emergency or drill. 

 

어제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세월호에서 순직한 2명의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성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순직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 "정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윤영찬 홍보수석이 밝혔다고 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지금까지 "자격 미달 "(not entitled)이라는 이유로 기간제 교사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계속 거부한다고 입장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인사혁신처의 어이없는 순직 거부 이유를 들으면 정말 탁상행정이 뭔지, 윗물에만 있는 공무원은 정말 국민을 개돼지를 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한숨만 나옵니다. 업무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챙겨야 하지 않습니까? 비정규직 선생님이 학생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것은 정규직 선생님의 순직하고는 어떤 점에서 다릅니까?  

 

"line of duty death"는 "순직 "이라는 뜻입니다. 주로 소방공무원이 업무를 하다 사망하게 되는 경우에 line of duty death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death란 말을 제외하면 "엄부 중 부상 "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예문을 살펴보도록 해요.  

 

▶More than 3,000 police officers were wounded in the line of duty last year. 

작년에 3천 명 이상의 경찰관이 근무 중 부상을 입었다. 

 

▶A line of duty death is one of difficult experiences an agency or department will ever face. 

순직은 기관이나 부서가 직면하게 되는 감당하기 힘든 일 중 하나이다.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world.kbs.co.kr/english/news/news_Po_detail.htm?lang=e&id=Po&No=127314¤t_page=9

※이 포스팅은 2017. 5. 16. 제 다른 블로그에 개시된 콘텐츠를 옮긴 내용입니다.